문과도 이과도 빠져드는 수학 퀴즈 100은 또 하나의 수학 문제집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우는 ‘멘탈 트레이닝 북’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와도 고비를 잘 넘기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그만큼 생각하는 힘과 함께 인내하는 힘도 성장 한다. 이 두 가지 힘은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 책은 직감력, 논리력, 아이디어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총 100개의 엄선된 수학 퀴즈를 실었다. 마지막 100번 문제까지 풀고 나면 여러분은 예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책을 펼쳐 수학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문과도 이과도 빠져드는 수학 퀴즈 100
요코야마?아스키 저/박유미 역 | 온스토리 | 2022년 01월 31일
책소개
“수학으로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수포자도 빠져드는 수학 퀴즈 100문제
우리 대한민국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스카이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수학을 포기하고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학이라는 산맥은 높고 험난하다. 좀처럼 오르기 싶지 않다. 그래서 오르다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손을 놓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수학은 정말 재미없고 어렵기만 할까? 수학은 살아가는 데 아무런 쓸모가 없을까? 수학의 재미를 느끼려면 무엇보다 성취감이 중요하다. 문제가 풀렸을 때 그 짜릿함과 행복감을 한번 맛본 사람은 또 풀어볼 문제가 없는지 스스로 찾아 나선다. 정답을 꼭 맞추지 못해도 좋다. 정답을 찾아가는 그 과정 자체가 이미 흥미진진하므로!
문과도 이과도 빠져드는 수학 퀴즈 100은 또 하나의 수학 문제집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우는 ‘멘탈 트레이닝 북’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와도 고비를 잘 넘기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그만큼 생각하는 힘과 함께 인내하는 힘도 성장한다. 이 두 가지 힘은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살 수 없는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 책은 직감력, 논리력, 아이디어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총 100개의 엄선된 수학 퀴즈를 실었다. 마지막 100번 문제까지 풀고 나면 여러분은 예전보다 업그레이 드된 자신의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책을 펼쳐 수학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먼저 위에 있는 체크리스트에 답을 해보길 바란다. 몇 개가 나왔는가? 2개 이상 나왔다면 문과도 이과도 빠져드는 수학 퀴즈 100과 함께해야 할 독자다. 체크리스트를 보면 나는 수포자다. 수학은 재미없다. 수학은 어렵고 지루하다. 그렇지만 수학능력을 키우고 싶다, 수학을 즐겁게 공부해보고 싶다. 일상 속에서 수학을 만나보고 싶다, 퀴즈 푸는 것을 좋아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수학이란 이런 것 같다. 수포자 이지만 진정으로 포기하지 못하는 과목이다. 재미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해보고 싶은 것이 또 수학이다. 어렵고 지루하지만 해야만 하는 것이 수학이다. 이게 우리들 마음이다.
출판사 리뷰
어쩌다가 우리는 수포자가 되었을까?
수학을 재미없어 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렵다 보니 왜 배워야 하는지, 어떤 쓸모가 있는지 반문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10명 중 4명이, 중학교 2학년 10명 중 6명이 수학이 싫다고 밝혔다(출처: 베리타스 알파, 2020).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포자’는 급격히 늘어난다. 수학은 대입 시험에서 비중이 매우 높은 과목 이므로 수학을 포기한다는 건 좋은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왜 ‘수포자’가 많이 생기는 걸까? 앞에서 말했듯이 어렵고 재미가 없어서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정답만 찾아내는 문제 풀이가 전부다. 정답을 찾았느냐 아니냐의 여부로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하지만 수학의 본래 목적은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그 수단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는 목적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오로지 수단만 남아 있다. 우리는 이제 수학을 배우는 이유, 그리고 수학이 주는 재미와 만족감을 다시 찾아야 한다.
사실 우리가 수포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또하는 교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식은 암기다’ 1990년 개그맨 최형만이 유행시킨 '밑줄 쫙~ 랄랄랄라~ 돼지꼬리 땡야.'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수학이 암기과목으로 전락한 순간 우리는 수포자가 되었다.
수학을 진정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또 하나의 수학 문제집이 아니다. 수학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네주면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아마 집어던질지도 모른다! 수학을 잘하고 싶은데, 수학에서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안성맞춤이다.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실력은 부족하지만 내가 어디까지 풀어갈 수 있는지 알아볼까?’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퀴즈 문제부터 읽으면 된다. 그러면 어느새 퀴즈 문제에 깊이 몰입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퀴즈의 답이 틀려도 좋다. 재차 강조하지만 수학의 목적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퀴즈를 풀지 못했더라도 해설을 보면서 ‘아하 이런 거였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면 이미 여러분은 수학의 재미에 빠져든 것이다.
이 책은 퀴즈를 직감력, 논리력, 아이디어력, 사고력, 문제 해결력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100개의 엄선된 문제를 실었다. 한 문제 한 문제 즐기다 보면 사고력과 인내력이 한층 성장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문제가 해결될 때 느끼는 짜릿함과 통쾌함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저자 소개
'지혜로 가득한 책방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도서] 더 이상한 수학책 | 펼치는 순간 단숨에 이해되는 미적분의 비밀 (0) | 2022.01.04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