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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 가득한 책방/경제 경영

[추천 도서] 부자들의 3배수 ETF 투자 시크릿 앞으로 30년, 3배수 ETF로 100배 수익을 내라

by 더불어숲 2022. 2. 9.

이 책은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 배수 레버리지 ETF’라는 특정 투자종목에 어울리는 공부의 수준과 양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3 배수 레버리지 ETF’ 종목만을 가지고, ‘예측 게임’ 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주는 기본 지식을 담았다. 최소한 이 정도는 공부하고 3 배수 ETF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이 책에 담은 내용이 3 배수 ETF 상품 투자에 대한 모든 지식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잘 공부하면, 다음에 어떤 방향으로 추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표지 이미지 _ 예스24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예측 게임’이다

 

10년이란 시간 안에 큰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청년, 장년, 은퇴를 앞둔 사람, 은퇴한 사람 등 10년이 최대 시간이다. 10년 안에 주식투자로 큰 수익을 얻으려면 레버리지 투자를 해야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제공하는 레버지리와는 다르게, ETF 레버리지는 이자 비용이나 원금 상환 위험이 없다. 주가가 크게 하락해도 강제로 반대매매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하거나, 잘못된 투자 전략을 사용하면 원금 손실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을 통해 3 배수 ETF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이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왜 3 배수 레버리지 ETF 투자를 해야 할까?

 

누구나 강력한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초보 개인투자자라도 10년 동안 100배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투자상품이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10년 동안 한 번은 크게 하락한다.

둘째 마지막 2~3년 동안 크게 상승하면서 기하급수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최종적으로 100배 수익률을 기록한다.

 

주식시장에서 기하급수적 성장 효과를 발휘하는 데 기본 시간은 10년이다. 기하급수적 성장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10년보다 30년이 강력하다. 하지만 기업단위 주식을 30년 이상 장기 보유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기업은 생존기간이 최소 10년에서 최대 20~30년이 평균이기 때문이다.

 

한 종목을 30년 이상 장기투자하고 싶다면, 섹터나 국가 단위(종합주가지수) 투자 상품을 보유해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별 기업보다 산업 전체 섹터가 더 오래 살아남고, 산업보다 국가가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3 배수 ETF 투자 상품은 섹터와 국가 단위 상품이다. 30년 이상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이다.

 

초보 투자자가 3배수 ETF 상품을 가지고 단기투자나 스윙투자 전략을 구사하다가 하락을 맞으면 손실도 3배로 커진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일수록 3 배수 ETF 상품을 20~30년 이상 장기 투자해야 한다.

 

MDD(Maximum Draw Down) 위험도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 숫자가 주는 심리적 효과나 착시 효과일 뿐이다.

 

이것은 모두 침식효과 때문이다. 10만 원에서 10% 상승하면 11만 원이 된다. 11만 원에서 10% 하락하면 9만 9천 원이 된다. 이것이 침식 효과이다. 침식 효과가 3배로 늘어나는 것만 보면, 3 배수 ETF 상품이 매우 위험한 것처럼 보인다. 이런 우려는 심리적 압박, 혹은 착시 효과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나라는 일일 가격제한폭이 30%로 제한되어 있지만 미국은 제한폭이 없다. 가격제한폭은 주식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가치 변화를 주식 가격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진다. 즉 일일 가격 변동폭의 차이는 어떤 장점을 선택할지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므로 3배수 ETF 상품이 3배의 변동폭으로 움직인다는 것 자체는 위험이 아니다. "공격성이 높은 상품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3배수 ETF 상품으로 깡통이 될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두 가지뿐이다. 하나는 투자한 3 배수 ETF 상품이 추종 지수(1 배수)를 3배 폭으로 움직이는 원칙에서 벗어는 변동폭을 보이는 경우다. 사실 이런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3 배수 ETF 상품이 상승을 한 번 할 때, 하락은 3~4번씩 하는 패턴이 몇 번 연속으로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런 경우는 침식 효과가 극대화된다. 바로 이런 상황이 3 배수 ETF 상품 투자에서 유일한 단 하나의 위험이다. 이것을 MDD 위험이라고 한다.

 

즉 3배수 ETF 상품이 가지고 있는 MDD 위험도 '단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큰 숫자가 주는 심리적 위험 효과나 착시효과일 뿐인 것이다.

 

주식시장 하락장 4가지

①기술적 조정장, ②대조정장, ③대폭락장, ④금융시스템 붕괴

 

기술적 조정장은 1년에 몇 번씩 일어난다. 일시적 방향 전환은 종합주가지수 기준 10~15% 내외 강한 기술적 조정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조정장이나 대폭락은 시장의 대세 흐름이 완전하게 뒤바뀌는 경우를 말한다. 종합주가지수 기준 20~30% 조정이 발생하는 것을 대조정이라고 한다. 30~40% 하락이 발생하는 것은 대폭락이라 분류한다. 마지막으로 금융시스템 붕괴는 대폭락 중에서도 가장 큰 충격이다. 종합주가지수 기준 50~75% 내외 하락폭을 기록한다.

 

1. 기술적 조정장에서 3배수 ETF MDD 위험도

① 기술적 조정 발생으로 만들어진 종합주가지수(1 배수) 하락은 최저점에 이른 후부터 평균 1~3개월 안에 전부 회복된다. 

② 1~3개월 후에 종합주가지수가 기술적 조정 발생 이전 가격(이하 전고점)으로 100% 회복되면, 3 배수 ETF도 추종 지수를 그대로 3배로 따라가면서 이전 가격을 아주 빠르게 회복한다.

③ 만약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82% 수익률을 안겨 준다.

④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을 100% 회복할 때, 3 배수 ETF는 90%까지 회복된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후에 8% 추가 상승하면, 둘 간의 격차는 사라진다.

⑥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이후부터 추가로 8% 상승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6개월 정도다.

그 이후, 3배수 ETF는 1 배수 주식 수익률 추월을 다시 가동한다. 이런 모든 일은 3배 폭으로 움직인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만들어지는 상황이다.

약한 기술적 조정(종합주가지수 기준 3~5% 하락)은 1년에 몇 번씩 발생한다.

⑨ 강한 기술적 조정(종합주가지수 기준 10~15% 하락)은 1년에 1~2번 정도 발생한다.

여기서 ⑧과 ⑨의 상황을 잘 활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인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강한 기술적 구간 회복 곡선 _ 책 내용 중 일부 발췌

 

 

2. 대조정 기간에 발생하는 3 배수 ETF MDD 위험도

3 배수 ETF 상품에 장기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들고 있으면 아무런 위험이 없다. 오히려 55~75% 하락했을 때 저점에서 추가 매수할 좋은 타이밍을 가질 수 있다.

 

① 대조정이 발생해서 만들어진 종합주가지수(1배수) 하락은 최저점에 이른 후부터 평균 6~18개월 안에 전부 회복된다.

만약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234% 수익률을 안겨 준다.

③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을 100% 회복할 때, 3배수 ETF는 80%까지 회복된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후에 15% 추가 상승하면, 둘 간의 격차는 사라진다.

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이후부터 추가로 15% 상승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6~12개월 정도다.

⑥ 그 이후, 3배수 ETF는 1 배수 주식 수익률 추월을 다시 가동한다.

⑦ 미국 주식시장 100년을 분석해 본 결과,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30% 정도 하락하는 강한 대조 정장은 3~5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난다.

대조정 구간 회복 곡선 _ 책 내용 중 일부 발췌

 

 

3. 대폭락 기간에 발생하는 3 배수 ETF MDD 위험도

3 배수 ETF 상품에 장기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들고 있으면 아무런 위험이 없다. 여러분의 전재산을 잃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오히려 75~85% 하락했을 때 저점에서 추가 매수할 좋은 타이밍이다.

 

① 대폭락이 발생해서 만들어진 종합주가지수(1배수) 하락은 최저점에 이른 후부터 평균 12~24개월 안에 전부 회복된다.

 만약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300~570% 수익률을 안겨 준다.

③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을 100% 회복할 때, 3배수 ETF는 72%까지 회복된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후에 20% 추가 상승하면, 둘 간의 격차는 사라진다.

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이후부터 추가로 20% 상승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18개월 정도다.

⑥ 그 이후, 3배수 ETF는 1 배수 주식 수익률 추월을 다시 가동한다.

⑦ 미국 주식시장 100년을 분석해 본 결과,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30~40% 하락이 발생하는 대폭락장은 7~10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난다.

대폭락 구간 회복 곡선 _ 책 내용 중 일부 발췌

 

 

4. 금융위기 기간에 발생하는 3 배수 ETF MDD 위험도

잠을 못이룰 정도로 엄청난 하락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 배수 ETF 상품에 장기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전재산을 잃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오히려 90~93% 하락했을 때 저점에서 추가 매수할 좋은 타이밍이다.

 

① 금융위기가 발생해서 만들어진 종합주가지수(1배수) 하락은 최적점에 이른 후부터 평균 24~48개월 안에 전부 회복된다.

② 만약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900~1330% 수익률을 안겨준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을 100% 회복할 때, 3배수 ETF는 60%까지 회복된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후에 18% 추가 상승하면, 3 배수 ETF는 원금을 전부 회복한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후에 추가 상승이 30%까지 도달하면, 둘 간의 격차는 사라진다.

종합주가지수가 전고점 회복 이후부터 추가로 30% 상승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24개월 정도다.

⑦ 그 이후, 3배수 ETF는 1 배수 주식 수익률 추월을 다시 가동한다.

⑧. 미국의 경우, 금융위기는 30~40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난다.

금융위기 구간 회복 곡선 _ 책 내용 중 일부 발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심각한 위기를 맞아도 3 배수 ETF 상품은 3~5년 안에 원금 회복 가능하다. 3 배수 ETF 상품을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 전 재산을 날릴 수 있다는 말은 거의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이 책은 복잡한 주재를 한마디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주린이라도 이해가 쉽도록 집필했다. 요즘처럼 오락가락하는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개별 종목보다는 좀 더 큰 섹터에 투자하여 변동폭은 줄이고 안전성은 높이는 투자방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익률은 개별 종목 못지않게 나올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요즘은 동학 개미를 넘어 서학 개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미국 주식도 이제 낮에 매수하고 대형주도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세상이다. 

 

책 내용 이미지 _ 예스24

 

 

이러한 때 3배수 ETF 투자는 아주 매력적이라 보인다. 자녀가 초중등학교에 다닌다면 결혼자금으로 3 배수 ETF 투자를 권한다. 매월 적립식으로 매수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는 여기 적시한 내용 외 깜짝 놀랄 대단한 내용이 많다. 156페이지 밖에 안되는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수익에 목말라하고 있다면 오늘 당장 일독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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