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과 함께 사회에 진출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시기가 2월이다. 이와 함께 가장 고민되는 것이 이력서 작성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평소 자주 접하지 않던 일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력서 양식을 준비했다.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력서 작성이 생소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범답안이 없다는 데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답이 없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굳이 틀에 얽매이려 하지 말고 기본적인 사항만 지키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면서 일목요연하게 기록하는 것" 이것이 이력서 작성 시 모범답안일 것이다.
이력서 작성 방법
이력서 작성할 때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지원하는 곳에서 별도 양식이 주어지는지 확인하는 일일것이다. 요즘은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특정 양식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서술하게 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컷 작성했는데 양식이 맞지 않아 다시 작성해야 하는 낭패를 피하는 첫걸음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준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표준에 근거하여 포스팅 함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지원하는 단체나 기업의 입사지원서나 이력서를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잘 살펴 보아야 한다. 취업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잘 살피어 제대로 된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1. 인적사항
자신과 관계된 정보를 오류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작성해야 한다.
2. 학력사항
인사 담당자가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이 인적사항과 학력이다. 이만큼 중요한 정보다. 이 정보에 오류가 있다면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최대한 신경 써서 오류가 없도록 작성한다.
3. 경력사항
경력은 가능하다면 최근 경력을 가장 먼저 작성하는 것이 좋다. 즉, 최근 경력을 가장 앞에 오게하고 나중 경력은 가장 뒤에 오게 작성하면 된다. 취업 성공은 어찌 보면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당락이 결정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특기사항
특기사항은 가능한한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서술해야 한다. 내가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작성해야 한다. 너무 장황한 설명보다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위에서 열거한 4가지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인적사항
2. 학력(교육)사항
3. 외국어 및 직무 관련 자격증
4. 근무경력 및 프로젝트 경력
5. 자기소개서 (지원하는 곳에 따라 다름)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1
이력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양식과 방법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 단체나 기업의 모집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하는 이유다. 즉 내 방식대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양식과 방법으로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1. 지원하려는 단체나 기업의 모집공고 확인하기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이력서 작성의 첫걸음인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기본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단체나 기업이 요구하는 바에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
2. 동시에 여러 회사 제출 금지
이력서를 제출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이것이 효율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선호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동시에 제출할 경우 해당 기업 이해도 부족이나 신뢰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같은 이력서 양식으로 여러 군데 동시에 제출하는 것은 금물이다.
3. 단체나 기업 명칭 다시 한번 확인할 것
지원하려는 단체나 기업의 명칭에 오류가 발생하면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된 밥에 코빠 뜨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반드시 최종 제출 전 다시 한번 확인하길 바란다.
4. 제출하는 사진은 최소 3개월 내 촬영한 것일 것
이력서 등에 사용하는 사진은 가급적 증명사진을 사용한다. 사진은 3개월 내 촬영한 것을 사용한다. 너무 오래된 사진을 사용하여 면접 시 서로 당황해하는 진귀한 풍경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5. 자유이력서 작성 시 스페이스는 만들지 말 것
자유 이력서 작성 시 흔한 실수를 꼽자면 으뜸은 스페이스 즉 공란을 만드는 것이다. 자유이력서에는 자신 있는 내용만 채우기 때문에 스페이스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2
1. 심플하게 작성한다.
취업서류 중 이력서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먼저 검토하는 서류다. 그러므로 자신을 상세하면서도 간단명료하게 기록하여 어필해야 한다. 너무 길고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상적인 표현은 금물이다. 자신을 빠짐없이 드러내되 심플하게 작성해야 한다.
2. 이력서에는 거짓이 없어야 한다.
자신을 폼나게 장점을 잘 살려 명기하되 과장이나 허위사실이 있어서는 절되 안된다. 과장이나 허위 사실은 언제든 밝혀지게 된다. 반드시 사실만을 기록해야 한다.
3. 글씨는 또박또박 정성껏 신경 써 작성한다.
자필 이력서 작성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필체다. 요즘은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 필체가 개발 세발인 사람이 많다. 평소 펜글씨 등을 사용해 필체를 가다듬어 두는 것이 좋다.
아무리 악필이라도 정성껏 또박또박 깨끗하게 쓰면 된다. 휘갈기거나 갈겨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자나 탈자는 필체보다 더 큰일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영문 이력서는 자필보다 워드프로세서를 활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가 작성되면 서명은 반드시 자필로 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본래 종이 질감을 살리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깨끗하고 깔끔하게 작성한다.
종이가 구겨지거나 오염된 자국이 있으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없다. 연애편지 작성하듯, 부모님께 편지 쓰듯이 정성을 들여 작성해야 한다. 미리 여분의 종이에 연습하고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부득이하게 정정해야 할 경우 수정한 부분에는 본인 도장으로 정정 날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언제라도 수신 가능한 긴급연락처 남긴다.
연락처는 이력서 우측 상단에 명기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현재 주소와 이력서상 주소가 다를 경우 반드시 언제라도 수신가능한 주소나 전화번호 등의 긴급연락처를 남겨두어야 한다. 대다수 단체나 기업들이 합격 여부 등의 통지를 전화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력서는 충분하게 시간을 두고 작성해야 한다. 빠짐없고 오류 없는 깨끗한 이력서 작성의 첫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내용도 충실하고 글씨도 깨끗하게 보이게 된다.
지금까지 각 단체나 기업의 입사지원서나 이력서를 작성할 때 알아두면 좋을 기본사항을 살폈다. 취업 시 불이익당하지 않도록 이력서 작성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피어 올바른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하자.
이력서가 필요할 때는 무료 이력서 양식
이력서가 필요할 때 막상 찾아보면 찾기가 만만치 않다.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는 대부분의 이력서 양식은 회원가입을 해야만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 번 쓰고 말 것인데 회원가입까지 할 필요는 없기에 망설여지게 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불편함을 덜기 위해 기본 이력서 양식 3종(워드 doc, 한글 hwp 엑셀 xlsx) 세트를 준비했다. 무료다운 가능한 파일이다. 기본 이력서 양식 3종은 엑셀, 한글, 워드로 준비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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