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작업에는 좋지만 인강과 웹서핑 등은 불편한 것이 노트북이다. 인강과 웹서핑에는 태블릿이 최적화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많은 소비자들이 태블릿과 노트북을 두고 고민에 빠져 있다. 현재 테블릿은 저렴한 가격 (노트북 대비)을 앞세우고 성능 또한 뛰어나고 키보드 등 관련 액세서리 등이 출시되면서 노트북 시장을 잠식하며 무섭게 성장 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애플 아이패드 제품군 중 미드 레인지급에 해당하는 아이패드 에어 5 출시 소식을 가지고 왔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5' (5세대) A15 바이오닉 탑재한다
2022년 봄에 애플이 선보일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5(5세대) 탑재되는 칩셋은 A15 바이오닉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A15 바이오익은 2021년 출시된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된 칩셋이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5’ (5세대) 출시일
애플은 2022년 봄(3월)에 아이패드 에어 5를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 SE 출시에 초점이 맞춰질 3월 특별행사에서 아이패드 에어5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5’ (5세대) 제품 사양과 가격대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 4와 디자인 측면에서는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도 10.9인치로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니 LED 백라이트로 업그레이드될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관측한다. 5G 통신지원은 기본이다.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페이스타임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어 탑재되는데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한다. 화상 통화 시 피사체를 화면 중앙에 고정해 주는 기능이다. ‘21년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7’ 이후 아이패드 라인업에 포함되고 있다. 터치 ID는 전원 버튼과 혼합되었고 USB-C 포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상하는 가격대는 와이파이 모델(64GB 스토리지)기준 약 70만원대(599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보급형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다운그레이드 된 애플 아이패드 에어 5는 성능과 함께 가격이 저렴해 실속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트북이냐 테블릿이냐를 두고 애매함에 빠져 있는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선택 받을 것인지 귀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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