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은" 나쁜 운과는 멀리하고 좋은 운과 가까이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좋은 운을 끌어오는 힘을 길러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 ‘왜 저 사람은 뭐든 술술 잘 풀릴까?’
사쿠라이 쇼이치, 후지타 스스무 저/김현화 역 | 빌리버튼 | 2021년 12월 06일
“세면대에 얼굴을 넣고 마지막까지 고개를 들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일진이 나쁘면 “운 더럽게 없네~”
일진이 좋으면 “운이 진짜 좋았어~”
이렇게 일진이 나빴던지 좋았던지 운은 모두 우리와 함께한다.
그렇다면 나쁜 운은 오지 않게 하고 좋은 운만 나와 함께하게 할 수는 없을까?
오늘 소개할 책이 이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주고 있다.
운 좋은 사람을 보면서 부러워만 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운을 살리는 사람, 운 좋은 사람이 돼보길 바란다.
연말연시가 되면 역술인을 찾아 신년운세 점치는 사람들이 많다. 복채는 기본 5만원 이상한다. 5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1만원대로 신년운세 보는 방법이 있다. 스스로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반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어가는 자신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이 책과 함께하는 것이다.
운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지만 운은 다른 것과 다르게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에 나쁜 운은 멀리하고 좋은 운 만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저자는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운은 내가 만들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늘이 내가 예쁘다고 주는 것이 아니다.
좋은 운을 만들기 위해서는 심플하게 즉 간결하게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 복잡한 것은 나를 더욱 혼란에 빠뜨릴 뿐 운을 좋게 하는데 하등에 도움 되지 않는다.
평소 내 안에서 요동치는 마음의 번잡함을 다스리는 몰입의 상태를 자주 경험해야 한다. 몰입은 직감을 키우게 한다. 직감은 담담한 마음에서 나온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한다. 자기를 믿고 인내하는 힘을 기를 때 직감은 발전한다.
운을 쉽게 좋아지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싫어하는 일을 하는 데 있다. 벌떼처럼 덤벼들고, 너도나도 하려는 일에서는 쉽게 좋은 운을 만들 수 없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고, 남들이 등한시하는 영역에 손을 대라. 체면은 성공하면 누구도 내 과거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다 보면 운이 오는, 바뀌는 타이밍을 알게(잡게) 된다. 아울러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것은 좋은 운을 계속 끌어당기는 원천이 된다.
또 운을 붙잡기 위해서는 틀에 갇히지 않은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한다. 유연함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내가 아닌 조직을 보게 되는 거시적 안목을 기르게 된다.
유연함은 답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계속하다 보면 알게 되는 그런 것이다. 정해진 답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나만의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승부처를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틀을 깨고 유연함을 기본자세로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쁜 운과 결별하고 좋은 운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나쁜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게 그 흐름을 끊어내야 한다. 주식으로 말하면 하락하는 주식을 보면서 오르겠지…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붙들고 있다가는 맘고생만 죽도록 하게 된다. 이렇게 되기 전에 빨리 손절해야 하는 것과 같다.
막연한 자신감, 하찮은(잡무) 일에 게으름을 피우는 것,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혀 집착에 빠지는 것은 나쁜 운을 끌어당겨 스스로를 수렁에 빠지게 한다.
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나 붙잡을 수 없다. 운이란 대체 무엇일까?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5단계를 통하면 당신도 좋은 운 만 끌어당겨 운 좋은 사람으로 평생 살 수 있다.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저자는 일본에서 마작으로 20년간 독보적인 무패의 사나이로, 마작 최강위타이틀을 소유한 최초의 CEO 이자 승부사로 통했다. 이런 마작 고수가 쓴 책에 도움 될 게 있기나 할까? 라는 의심의 눈초리로 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저자들은 마작을 했던 경험을 살려 후배를 양성하고 저술활동을 하고 최연소 CEO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마작이 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할 수 있다. 왜냐면 마작은 도박인데… 무슨 멍멍이 소리야~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의아해 하는 눈초리는 금세 뛰옹~~~하고 붕어눈이 될 것이다. 이론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운을 높이는 방법에 당신은 매료당하고 말것이다.
책 속으로
운은 결코 비합리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것이 아니다. 매일 하는 행동이나 평소의 사고방식, 일이나 일상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것이 운이라는 형태를 띠고 나타날 뿐이다. 그리고 지극히 구체적이면서도 단순한 원리로 움직인다. P22
사람의 능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안타깝게도 꿈이나 희망에 불타고 있을 때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위가 상황에 몰렸을 때다. P44
직감을 예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성적인 작업, 즉 생각을 의도적으로 버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P73
망설임이 거듭된다면 그 판단은 틀린 것이기 쉽다. P79
합리적인 선택과 성실한 노력을 지속해나가면 운은 복리처럼 쌓인다. 결국 그것을 얼마나 지속해나갈 수 있는지가 운의 총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P85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실행하는 불언실행은 멋은 있어 보이지만, 실패했을 때 창피를 당하지 않고 도망칠 길을 남겨 놓은 태도라고 할 수도 있다. P101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이기는 것’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이기는 것보다 ‘강인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P103
업무에서 잡무를 빼면 일은 성립되지 않는다. 운에서도 틀림없이 멀어질 것이다. P149
잡무라도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태도를 보고 ‘다른 일도 시켜볼까?’ 또는 ‘저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다니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잡무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운이 따르는 이유가 된다. p153
일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은 정성을 들이지 않고 소홀히 하는 습관이 물든 데에 그 원인이 있다. P153
설령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노력한다고 해도 일이 잘 풀린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에도 노력은 이길 확률을 높여 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옳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 노력의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해도 승률은 올라가지 않는다. P170
과거의 성공 패턴으로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동안에도 세상은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자기만의 신념이 너무 강하면 머지않아 주위에서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여 사람이 떠나가고 결국은 운에서도 멀어질 것이다. P176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타인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내면의 의지 그리고 자존감과 마주해야 한다. 그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해야 비난받아도 좌절하지 않는 강인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P182
흐름을 잘 읽는 사람은 큰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그 안에 움터 있는 작은 흐름도 파악한다. 미처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사소한 요소에서 변화의 조짐을 읽는 것이다. 크게 파악하면서 동시에 작은 것을 깨닫기, 이것이 판을 읽고 승부의 흐름을 감지하는 데 있어서 핵심이다. P198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재빨리 그에 맞춰 대응해가는 것, 그것이 얼마만큼 가능한지가 승부의 운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199
사람의 내면적 깊이란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쌓이면서 생기는 법이다. 따라서 역경과 조우하게 된다면 나 스스로에게 깊이를 부여해 줄 기회라고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이 좋다. P222
빚은 매우 높은 확률로 불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따라서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은 가능하다면 피하는 편이 좋다. P237
계산을 하기 시작하면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빌리기만 하는 사람과 같은 수준이 된다. 그렇게 손익을 따지는 사람은 편협해지면 운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타인에게 부탁을 받아서 뭔가를 돕거나 돈을 빌려줄 때는 그 사실조차 잊는다는 마음으로 행하는 편이 좋다. P241
준비와 실행과 마무리는 한 세트이며 그 순환을 제대로 해내면 다음번 순환으로 깔끔하게 이어진다. 그 선순환을 생각하며 제대로 준비하고, 실행하고, 마무리하면 저절로 운이 따를 것이다. (…) 상대의 시각에서, 상대적인 시점으로 전체를 봐야만 빠짐없이 준비할 수 있다. P251
‘준비를 이렇게나 꼼꼼하게 했는데!’ 하며 운을 탓하면 그 사람의 성장은 거기서 멈추는 것이다. P252
비즈니스맨에게는 세 단계의 진화 과정이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을 상대에게 보여 주는 단계다. (…) 거기서 한 단계 진화하면 이번에는 ‘상대의 입장을 상상하는 단계’가 된다. 그리고 더욱 진화하면 ‘상대가 본 자신을 상상하는 단계’까지 이른다. P254
‘상대가 본 자신을 상상하는 단계에 이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상상한 후에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까지 상상한다. 그런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상대에게 편안한 존재가 된다. 이처럼 상대를 상상하는 힘을 기르면 업무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다. P255
상상력을 발휘하여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서 배려한다면 업무 능력도 향상되고 응원해 주는 사람도 늘어서 운기가 저절로 상승할 것이다. P256
주변의 분위기를 신경 쓰기만 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길을 걸을 수가 없다. 따라서 분위기를 읽지 못할 만큼 둔감하다면 곤란하겠지만, 굳이 읽으려고 하지 않는 내면의 힘을 갖춘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다. 삶의 방식까지 주변의 분위기에 맞춰서 동일하게 만들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P259
사회나 세간이 빚어내는 공기, 즉 분위기에 과도하게 맞추면 그 사람의 존재도 ‘공기’처럼 흩어진다. P262
일이 순조로울 때 이게 내 실력인 줄 알고 들떠 있으면 일이 안 풀릴 때 당황하게 될 테고, 우연히 그런 것이라고만 치부하면 원인을 찾거나 구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된다. P266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괜찮지만 우쭐해지지 않도록 과대평가만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를 과대평가하는데, 그중에는 일부러 큰 기대를 걸어놓고 나중에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는 악의를 가진 사람도 있다. 그래서 반드시 그것보다는 아래에 나 자신을 두는 것이다. 다만 최악의 지점에 자신의 기준을 두면 부정적이고 어두운 사람이 되므로 그렇게까지 비하할 필요는 없다. P269
정상에 올랐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사로잡히지 않고 상대를 생각하며 전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1위야말로 진정한 승자라고 할 수 있다. P272
이익을 탐하여 다가온 친구는 이익을 탐하여 떠난다. P278
당신은 운이 지지리로 없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운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운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과 함께 하라. 이제부터 당신은 운을 타고난 사람, 운과 함께하는 사람, 운은 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떠들고 다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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