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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원기회복을 돕고 몸이 솜털처럼 가볍게 해주는 약초(봄나물)_찔레나무 효능

by 더불어숲 2022. 2. 25.

봄철 원기회복을 돕고 몸이 솜털처럼 가볍게 해주는 약초(봄나물)_찔레나무 효능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를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9mm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길이 2∼3mm의 수과가 많이 들어 있다. 찔레나무 주요 효능으로는 당뇨병, 정력강화, 생리불순, 발기부전, 불면증, 지방제거, 항앙 효과, 관절염, 해독 작용(알코올, 약물, 중금속 등), 면역력 강화 등이 있다.

 

 

찔레나무는 전국에서 자생하며 산지밑이나 하천가 등에서 잘 자란다. 찔레나무 전체를 약용 하지만 열매와 뿌리를 주로 사용한다. 열매(영실)는 새들이 아주 좋아해 겨울철 새들에게 소중한 양식이 된다.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봄에는 찔레순은 아주 좋은 먹을거리였다. 

 

찔레 특징

 

1. 약재로 사용하는 부위 : 열매, 뿌리, 새순, 꽃

 

 

2. 주요 특징

  성질은 서늘하고 약간 시고 평이하다. 위와 대장에 작용한다. 주요 성분은 사포닌, 비타민C, 아미노산, 탄닌, 지방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신장염, 각기병, 소변불리, 변비 등의 증상에 사용한다.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및 육체피로에 좋다. 한방에서는 해독작용이 있다고 해서 산후통, 뭉친 어혈, 관절염 등에 사용한다

 

 

3. 찔레 열매(영실) 효능

   ① 채취시기 : 8~9월경 반쯤익은 열매를 쓰는 것이 약효가 가장 좋다.

   ② 성질

       - 위와 대장에 작용한다

       - 맛은 시고 달고 서늘한 편이다

       - 완전히 익은 열매도 약효는 좋다

       -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③ 효능

       - 소변을 잘못볼때, 전신이 부었을 때, 불면증과 건망증, 쉽게 피로한 허약체질, 종기, 악창, 피부질환, 혈액순환, 해독 및 해열에 좋다

       - 성기능 감퇴 되었을때 우수한  효과가 있다

       - 관상 동맥을 확장시키고 체내 지방, 단백질 대사 개선시켜 죽상동맥경화증 형성 억제한다

       - 항암 효과, 비염과 천식, 야뇨증에도 효능이 좋다

   ④ 법제 방법

       소주나 막걸리에 축여 구증구포 후 사용하면 설사 등의 부작용 없애고 약성을 더욱 좋게 한다

 

열매(영실)는  100g에 3만 원, 600g에 7만 원, 1kg에 15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4. 찔레 뿌리 효능

   사포닌 함량이 많고 염증과 소염작용이 있어 관절염이나 신경통을 줄이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① 항명증과 소염작용으로 곪은 상처를 잘 낫게

   ② 탁한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 작용뛰어나다.

   ③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혈관성 질환, 당뇨병, 반신불수, 관절염, 폐결핵, 백혈병, 혈액암 등에 좋다

   ④ 발가락이 썩어 들어가는 버거시병, 나병 등에도 사용하는 약재다

   ⑤ 해독 작용이 있어 변비에 좋다. 

   ⑥ 콩팥 부기 빼주고, 소변보기 힘들 때, 황달, 중풍, 산후풍, 산후 골절통, 부종, 어혈, 관절염, 강장 효능이 크기 때문에 정력 개선 효과가 좋다

 

뿌리는 시중에서 600g에 3만 원, 1kg에 6~7만 원에 거래된다.

 

 

5. 찔레순(새순)

   1) 효능

      ① 성장호르몬 분비에 탁월하다

      ② 변비와 신장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③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④ 찔레순 삶은 물로 머리 감으면 탈모와 비듬 예방에 좋다

      ⑤ 몸이 붓는 부종과 수종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⑥ 간염과 황달에 좋다.

      ⑦ 항염과 항염증 작용으로 신장기능 회복시킨다

      ⑧ 알코올 중독과 약물중독, 중금속 오염 등의 해독제로 사용된다

 

   2) 찔레순 먹는 방법

      ① 찔레순은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후 차로 사용하면 좋다.

      ② 찔레순을 밀가루로 반죽해 부침개로 먹으면 별미다.

      ③ 갖은 양념과 함께 나물로 무쳐 먹으면 좋다. 된장무침이나 고추장 무침을 해서 먹어도 좋다. 봄철에 입맛이 없고 체력이 달린다면 채취해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은 도움이 된다

      ④ 석탕과 꿀을 함께하여 만들어 발효한 효소로 복용하면 좋다

 

   3) 채취시기 및 주의사항

      ① 찔레순 채취는 이른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채취한다. 시간이 조금 지채 되면 맛과 영양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② 자동차 등의 통행이 많은 도로와 길가에서는 채취하지 않는다. 매연가스 등으로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6. 찔레나무 꽃

   ① 꽃차와 화전으로 이용하면 좋다

   ② 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이 솟아난다

   ③ 지방 조직을 분해하여 몸을 가볍게 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④ 해독작용이 좋아 면역체계 강화,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켜준다.

 

 

7 병증에 따른 분류 및 효능

   1) 여성질환

       ① 생리통, 생리불순 등 여성질환에 아주 좋다. 

       ② 찔레 새순이나 잎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치료가 된다

       ③ 신장이 좋지 않아 전신이 부을 때 사용한다. 불면증, 건망증, 성기능 감퇴 등에도 사용한다

 

   2) 남성 정력강화

      ① 찔레는 스테로이드계 배당체인 사포닌이 많아 여성 호르몬 증가와 남성 발기부전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② 고환염과 요도염 치료, 원기 보충을 위해 많이 사용했다. 몸이 허약하거나 기력이 쇠약해진 사람들에게 좋다

 

   3) 당뇨병에 좋다

      천연 인슐린이 여주보다 11배 많다

 

   4) 항암효과가 90% 이상으로 좋다

      찔레나무 뿌리에 자생하는 찔레 상황은 항암효과가 90%를 넘는다. 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뇌종양, 백혈병 등에 항암효과가 높다.

 

 

8. 이용 방법

   ① 말린 약재로 열매(영실)  10~15g, 뿌리 0~20g, 꽃 3~6g을 물 1리터에 달여서 하루 세 번 보리차처럼 복용한다

   ② 꽃, 열매(영실), 뿌리를 이용해 술 또는 효소를 담가 먹기도 한다

   ③ 담금주는 용기에 잘 건조된 뿌리와 소주(35도)를 담아 6개월에서 1년 숙성 후 음용(소주잔 하루 1~2잔 정도) 한다. 

 

 

9. 주의사항

   ① 찔레순은 많이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② 열매는 미량의 독이 있어 소화기 계통이 약한 사람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③ 야산에서 찔레순 채취할 때 뱀과 멧돼지를 조심해야 한다. 신발은 꼭 장화를 신고 단독으로 행동하기보다는 2~3명이 함께 움직이면 멧돼지로부터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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