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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기능장/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17 소화설비의 적응성

by 더불어숲 2023. 11. 20.

위험물제조소등에 설치하는 소화설비는 옥내소화전설비, 옥외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물분무소화설비, 대형·소형수동식소화기, 기타로 구분하며 각각의 소화설비가 적응성을 갖는 대상물에 대하여는 규칙 별표 17  제4호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41조 소화설비의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41(소화설비의 기준)
①법 제5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제조소등에는 화재발생시 소화가 곤란한 정도에 따라 그 소화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설비를 설치하여야 한다.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소화가 곤란한 정도에 따른 소화난이도는 소화난이도등급Ⅰ, 소화난이도등급 및 소화난이도등급으로 구분하되, 각 소화난이도등급에 해당하는 제조소등의 규모, 저장 또는 취급하는 위험물의 품명 및 최대수량 등과 그에 따라 제조소등별로 설치하여야 하는 소화설비의 종류, 각 소화설비의 적응성 및 소화설비의 설치기준은 별표 17과 같다.

 

 

 

[별표 17 소화설비의 적응성]

소화설비는 크게 물을 소화제로 사용하는 소화설비(옥내, 옥외, 스크링클러, 물분무, 포)와 가스를 소화제로 사용하는 설비(불활성가스소화설비, 할로겐화합물소화설비)로 구분하여 대상물별로 물을 소화제로 사용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구분하면 쉽게 분리 및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6류 위험물의 경우 소규모 누출 시를 가정하여 다량의 물로 희석소화 하는 한다는 부분만 염두에 두시는 것 잊지 않으면 됩니다.

구분


·








제1류
위험물
제2류
위험물
제3류
위험물

4




5




6








·


화물 등
그 밖
의 것


·



·



슘 등



고체


의 것



물질


의 것
옥내소화전 또는 옥외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분무등
소화설비
물분무소화설비
     
포소화설비
불활성가스소화설비
                 
할로겐화합물소화설비
                 
분말
소화
설비
인산염류 등
         
탄산수소염류 등
           
그 밖의 것
                 
대형
소형
수동식
소화기
봉상수 소화기          
무상수 소화기        
봉상강화액소화기          
무상강화액소화기      
포소화기        
이산화탄소소화기
 
               
할로겐화합물소화기
 
                 
분말
소화기
인산염류 등
         
탄산수소염류 등
           
그 밖의 것
                 
기타 물통 또는 수조          
건조사    
팽창질석 또는 팽창진주암    

 

   ★ 위 표에서 음영처리된 부분은 반드시 암기 하시기 바랍니다.

 

 

화재에 적응성이 없는 소화기를 사용하면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화재를 더욱 심화시키거나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소화기를 사용하면 유류 화재는 물과 유가 분리되어 불이 번지거나, 물이 뜨거워져 증발하면서 화재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물소화기를 사용하면 전기 화재는 감전의 위험이 있으며, 금속 화재는 금속과 물이 반응하여 폭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물 화재 시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란 화재의 기인물과 소화약제의 성질이 맞는 소화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유류 화재에는 포소화기나 이산화탄소소화기, 전기 화재에는 이산화탄소소화기나 분말소화기, 금속 화재에는 분말소화기나 모래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화재 종류 소화기 종류
일반가연물 (목재, 종이, 섬유 등) 물소화기, 포소화기, 이산화탄소소화기, 분말소화기
유류 및 가스 (휘발유, 경유, 알코올, LPG 등) 포소화기, 이산화탄소소화기, 분말소화기
전기 (전기기계, 기구, 전선 등) 이산화탄소소화기, 분말소화기
금속 (리튬, 나트륨, 마그네슘 등) 분말소화기, 모래

이러한 관점에서 위표를 이해한다면 암기하는 수고는 덜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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