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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슈 및 정보/라이프

프로 사진 작가들이 매년 찾는 해돋이(일출) 명소 Best 12

by 더불어숲 2023. 1. 11.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새해가 밝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의 명소로 떠납니다. 새해 첫날 저마다의 소원을 해돋이와 함께 높이 뛰어 올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런 의미를 더 드높이기 위해 해돋이 여행은 명소를 찾게 됩니다. 그런 명소를 오늘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당진 왜목마을

출처 https://m.blog.naver.com/dangjin2030/222650068326
출처 연합뉴스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1석 2조의 장소다. 마음만 먹으면 31일 해넘이 보고, 새해 첫날 해돋이까지 1박 2일로 즐길 수 있다. 해를 보기 좋은 장소는 마을 중앙의 석문산(80m) 정상이다. 야트막한 산이라 오르기 수월하다.

 

왜목마을에는 최근 해상 조형물 '새빛 왜목'이 들어서 볼거리가 늘었다. 국내 해상 조형물 중 가장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8.5m)보다 3.5배가량 높다. 조형물 위쪽 조명에서 은은한 빛을 발해 낮과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선사한다.

 

 

 

2. 포항 호미곶

출처 현대해양

   2000년 세운 ‘상생의 손’ 조각상과 해가 어우러져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바다에서 솟은 해가 손아귀에 들어올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1908년 일본이 세운 등대도 호미곶의 명물이 된 지 오래다.

 

 

 

3. 지리산 노고단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리산 노고단’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겨울 능선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노고단으로 가는 길은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량으로 올라간 후, 산길 따라 약 1시간 30분 걸어가면 된다. 노고단은 지리산 10경에 속하는 노고단 운해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섬진강을 붉게 물들이는 해넘이도 장관이다.

 

 

 

4. 태안해안 연포 해변

출처 https://shipbest.tistory.com/1088

   일출과 일몰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동해 바다의 그것과는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 해넘이를 보고,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다.

 

 

 

5. 북한산 둘레길 구름 전망대

출처 위클리 공감

  도심을 벗어나기 어렵다면 북한산 둘레길을 추천한다. 북한산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는데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구름 전망대는 화계사와 빨래골 공원지킴터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어느 곳을 이용하든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전망대 규모가 작아 일찍 서둘러야 한다.

 

 

 

6.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출처 코리아 투데이 뉴스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km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 규모를 자랑하는 갯돌해변이다. 이곳 갯돌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럽고 형용도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 하다.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마다 갯돌들이 서로 몸을 문지르면서 잘그락 잘그락 소리를 연신 쏟아낸다.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우렛소리처럼 요란하다.

 

 

 

7.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출처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92

   국립공원 자연경관 100경 중 28경이며, 문화재청 명승 100호인 설악산 울산바위는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다.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인근의 속초, 양양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명소로 으뜸이다.

 

 

 

8. 경주 토함산 정상

출처 https://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57

   경주 토함산은 경주 남산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산행지로 유명하다.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기 좋은 해맞이 명소다.

 

 

 

9. 덕유산 설천봉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han2&logNo=30115376589&proxyReferer=

  ‘덕유산 설천봉’은 곤돌라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면 덕유산 상고대와 새해가 어우러진 겨울 설경을 맞이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 정상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장소다.

 

 

 

10. 한려해상 초양도

출처 한겨레신문

    남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이 일품이다. 사천에서 남해로 가는 길목의 초양대교와 늑도대교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다. 섬이지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초양도 들녘에서 바라보는 삼천포대교도 일품이다.

 

 

 

​11. 가야산 심원사 일원

출처 https://nhwbaduk1.tistory.com/1164

    가야산국립공원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접한 곳에 위치한다. 우뚝 솟은 상왕봉은 우두산으로 불린다. 가야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심원사 일원에서 울창한 산세와 고찰이 빚어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봄이면 유채꽃과 섬, 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초양도는 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창선·삼천포대교 위를 걷다 보면 절경이 펼쳐진다.

 

 

 

12.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출처 https://m.blog.naver.com/iloveknp/220895722402

    소백산국립공원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가르며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 국망봉, 연화봉, 도솔봉, 신선봉, 형제봉의 영봉이 어울려 웅장하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룬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소백산은 겨울 산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눈이 오면 더 아름답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산 정상 부근 곳곳에 핀 상고대로 은빛 장관이다.

 

 

 

해돋이(일출) 여행 시 주의사항

 

   겨울철 해돋이(일출) 명소 방문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와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출시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산행으로 흘린 땀이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① 방한복, 방한모자, 방한 담요 등 보온장비를 반드시 준비합니다.

    ② 자신 체력에 알맞은 코스를 선정하고 따뜻한 온수와 열량 높은 비상식량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③ ​해맞이와 해넘이를 위해 명소에 방문할 때는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사고의 주범입니다.

    ④ 특히 음주운전과 더불어 음주 산행도 금지입니다.

    ⑤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방문 예절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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